최근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간호를 받았던 환자입니다.
입원 기간 동안 중환자실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보여주신 전문성과 배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의식이 명료한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되어
신체적·심리적으로 모두 힘든 상황이었는데,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환자의 상태와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처치와 간호 과정을 차분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는 모습이
큰 신뢰와 안정을 주었습니다.
식사 보조, 체위 변경, 기저귀 교환 등 쉽지 않은 간호 상황에서도
불편한 기색 없이 세심하게 환자를 돌보시고,
환자의 민망함과 불편함을 먼저 배려해 주시는 태도가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저는 이번에 중환자실에 들어가지마자 생리를 하게 돼서 개인적으로 힘든 순간이 많았어요. 개인적으로는 민망한 순간에도 기저귀 갈아주시며
제 감정 공감해주시며
"안그래도 힘드실텐데 생리까지해서 어떻게해요~ 근데 동지네요 저도 오늘 시작했는데!!"라고 하시며 민망하지 않게 노력하시는 모습에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이번 입원을 통해
중환자실 간호사 선생님들의 역할이
단순한 치료 보조를 넘어
환자의 존엄과 마음까지 돌보는 일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쁘고 긴장된 환경 속에서도
항상 성실하고 따뜻하게 간호해 주신
중환자실 간호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